한국 수영계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습니다.19세 수영 신예 김영범(강원도청) 선수가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황선우의 뒤를 잇는 차세대 에이스'로 급부상했습니다. 2025년 10월 22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예선에서 김영범 선수는 47초 39의 놀라운 기록으로 기존 황선우(47초 56)가 보유하던 종전 한국 기록을 0.17초 단축했습니다.이로써 한국 수영은 또 한 번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김영범 한국 신기록, 47초 39김영범 선수는 예선 3조 4번 레인에서 출발했습니다.김영범 선수는 스타트부터 빠른 돌파력을 보여주며 반환점을 22초 90으로 통과했고, 남은 50m를 24초 49에 주파하며 47초 39로 터치패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