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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한국 신기록, 한국 수영 역사 새로 쓰는 수영 천재

JNN 이슈2285 2025. 10. 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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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계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19세 수영 신예 김영범(강원도청) 선

김영범 한국 신기록

수가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황선우의 뒤를 잇는 차세대 에이스'로 급부상했습니다.

 

2025년 10월 22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예선에서 김영범 선수는 47초 39의 놀라운 기록으로 기존 황선우(47초 56)가 보유하던 종전 한국 기록을 0.17초 단축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수영은 또 한 번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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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한국 신기록, 47초 39

김영범 선수는 예선 3조 4번 레인에서 출발했습니다.

김영범 선수는 스타트부터 빠른 돌파력을 보여주며 반환점을 22초 90으로 통과했고, 남은 50m를 24초 49에 주파하며 47초 39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한국 수영 기록판에 새로운 신기록이 작성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김영범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 47초 39

 

김영범 선수는 신기록을 세운 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황선우 선배의 기록을 목표로 훈련해왔다.
드디어 신기록을 작성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며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황선우 기록 넘어선 '괴물 신예' 김영범의 성장 스토리

김영범 선수는 단기간에 급성장했다고 합니다.

키가 195cm에 팔을 벌렸을 때 손끝 간 거리(윙스팬)가 무려 216cm라고 합니다.

김영범 선수의 체형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견줄 만큼 이상적입니다.

 

사실 김영범 선수는 이번 대회 전부터 물오른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전날 열린 남자 계영 400m 경기에서도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과 함께 뛰며 3분 11초 52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김영범 한국 신기록 계영 신기록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하루만에 김영범 선수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셈입니다.

19살 신예 김영범 선수의 이름이 전국 체전의 중심에 올랐습니다.

 

"46초대 진입이 목표입니다"

김영범 선수는 이번 한국 신기록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김영범 선수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기록은 과정일 뿐이다.
목표는 46초대 진입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김영범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넘어 세계무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기록은 46초 중반대인데 김영범 선수가 이 영역에 진입한다면, 한국 수영은 진정한 '세계 1군'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김영범 한국 신기록 46초대 진입 목표

 

한국 수영의 미래, 김영범이 이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김영범 선수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훈련과 강원도청 입단 이후, 국가대표급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김영범 선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48초 50으로 아쉽게 예선 탈락했지만, 그 아쉬움을 곱씹으며 더 빠른 스타트와 회복력을 다듬어왔다고 합니다.

결국 이번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그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김영범 한국 신기록 작성 한국 수영의 미래

황선우에 이어 김영범까지...한국 수영의 '세대 교체'

황선우의 등장으로 국제 무대에서 한국 수영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 신기록을 다시 작성한 김영범 선수가 또 나타났습니다.

 

황선우와 김영범의 선의의 경쟁은 앞으로 한국 자유형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선우와 김영범 두 선수 모두 강원도청 소속이라는 점에서 '팀 내 경쟁이 곧 세계 무대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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