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같은 쿠팡 탈퇴 절차…공정위 ‘선 시정·후 제재’로 가닥 잡았다쿠팡의 복잡한 탈퇴(‘탈팡’) 절차와 ‘제3자 불법 접속 피해는 회사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면책 약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법적 제재보다 신속한 개선을 목표로 자진시정 유도를 추진하고 있다.쿠팡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공정위는 “법리 다툼으로 수년을 끌기보다 바로 고칠 수 있는 부분부터 시정하겠다”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위, 쿠팡에 ‘자진시정안 제출’ 명령…빠른 개선에 방점8일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쿠팡에 자진시정안 제출을 공식 요구했다.자진시정안이란 공정위가 문제를 지적하면 기업 스스로 개선안을 마련해 제출하는 제도로,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식이다.공정위가 현재 조사 중인 핵심 쟁점탈퇴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