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에 이어 G마켓까지?…무단 결제 사고 60여 명 피해 발생, 금감원 신고까지 이어져
최근 쿠팡에서 3,300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며 소비자 불안이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G마켓에서 무단 결제 피해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피해자 수는 60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은 금융감독원에 정식 신고까지 진행했습니다.
이커머스 이용자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G마켓이 밝힌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향후 대응 방안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60여 명 피해…스마일페이 통해 ‘기프트 상품권’ 무단 결제
금융당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G마켓 이용자 60여 명이 갑작스러운 무단 결제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했습니다.
피해 유형은 대부분 동일했습니다.
- 외부인이 계정에 몰래 로그인
- 계정에 등록된 **스마일페이(SmilePay)**를 통해
- **기프트 상품권(금액권)**을 구매
- 1인당 피해액 약 20만 원 이하

즉, 개인 계정에 저장된 간편결제 수단을 악용해
환금성이 높은 상품권을 결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G마켓 “우리 시스템 해킹 흔적은 없다”
G마켓은 내부 점검 결과를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 시스템 해킹 NO
외부 공격자가 G마켓 서버나 시스템을 직접 해킹한 흔적은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입니다.
✔ 외부 유출 정보로 로그인 시도
다만 “외부에서 탈취한 정보로 로그인한 뒤 결제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최근 쿠팡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인해
인터넷에 유출된 계정 조합(ID·비밀번호 등)이 여러 플랫폼에서 악용되고 있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어
소비자들의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피해 금액은 법적 신고 기준 미달…하지만 G마켓이 '자진 신고'
법적으로 1건당 100만 원 이하 피해는 신고 의무 대상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G마켓이 금융감독원에 정식 신고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근 쿠팡 유출 사태로 소비자들의 불안 상승
- “또 다른 대규모 사고가 아니냐”는 우려 확산
- 신속한 정보 공개와 대응을 통한 피해 확산 방지의 필요성

즉, 소비자 신뢰 확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G마켓이 밝힌 ‘개인정보 보호 강화 대책’
G마켓은 동일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개인정보 보호 강화 대책’을 공개했습니다.
🔒 1) 로그인 보안 강화
- 비밀번호 변경 권고
- 2단계 인증(OTP·문자 인증) 활성화 권장
- 로그인 시 보안 알림 기능 활성화 안내
🔍 2) 환금성 상품 강화 감시
- 기프트 상품권 구매 시 본인확인 절차 강화
이는 상품권과 같이 되팔기 쉬운 환금성 상품이
해커나 사기범의 주요 타깃이기 때문입니다.
🧩 왜 사고가 이어지고 있을까?
쿠팡, G마켓 등 연이어 사고가 터진 배경에는
국내 온라인 쇼핑의 구조적 취약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 간편결제 서비스에 저장된 카드 정보 악용 가능
- 외부 유출된 계정정보(ID·비밀번호) 재사용 문제
- 환금성 높은 상품권 중심의 범죄 증가
- 연말 쇼핑 시즌, 공격 시도 증가

특히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이용자는
이런 사고에 더욱 취약합니다.
🔎 소비자가 지금 할 수 있는 예방 조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보안 조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 ✔ G마켓·쿠팡 등 비밀번호 즉시 변경
- ✔ 2단계 인증 필수 활성화
- ✔ 스마일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결제수단 등록 확인
- ✔ 사용하지 않는 결제카드 삭제
- ✔ 모르는 결제 알림 즉각 신고
특히 상품권은 결제 후 환불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발견 즉시 고객센터·카드사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무리: 연이은 이커머스 사고…소비자 불안 커지는 중
쿠팡의 대규모 정보 유출에 이어
G마켓에서도 무단 결제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온라인 쇼핑 계정 보안에 대한 경각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G마켓은 해킹이 아닌 외부 정보 탈취 문제라고 설명했지만,
소비자는 어디에서 정보가 어떻게 악용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플랫폼마다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과 2단계 인증 활성화가
가장 확실한 예방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