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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골든글러브 구단별 후보 총정리, LG 12명, 삼성 9명 누가 웃을까?

JNN 이슈2285 2025. 10. 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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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O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모두 끝나고 가을야구가 진행 중입니다.

이제는 올해 KBO 리그의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예,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만이 남았는데요.

오늘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총 83명이 골든글러브 후보로 등록됐으며, 이 중 단 10명만이 골든글러브를 손에 끼게 됩니다.

2025 KBO 골든글러브 후보 LG 12명

 

그 어느해보다 구단별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시즌, 과연 누가 12월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웃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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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후보자 현황 한 눈에 보기

LG 트윈스 12명 치리노스, 오지환, 문보경, 박동원, 박해민, 문성주 등
한화 이글스 8명 문동주, 채은성, 노시환 등
SSG 랜더스 11명 김광현, 앤더슨, 최지훈, 에레디아 등
삼성 라이온즈 9명 원태인, 후라도, 강민호, 구자욱, 이재현 등
NC 다이노스 8명 라일리, 박민우, 김주원, 권희동 등
KT 위즈 11명 고영표, 소형준, 박영현, 허경민, 강백호 등
롯데 자이언츠 7명 박세웅, 김원중, 나승엽 등
KIA 타이거즈 6명 양현종, 박찬호, 최형우 등
두산 베어스 5명 양의지, 정수빈, 콜 어빈 등
키움 히어로즈 6명 최주환, 송성문, 어준서 등

2025 KBO 골든 글러브 후보 발표

이렇게 총 83명이 골든글러브 후보에 들었습니다.

구단별로는 LG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SSG, KT 순입니다.

두산 베어스가 골든글러브 후보 5명을 배출하며 가장 적은 수를 배출했습니다.

 

골든글러브 투표 및 시상식 일정

골든글러브 후보가 발표되었으니 이제 투표 및 시상식 일정을 알아봐야겠죠.

골든글러브 투표는 10월 9일부터 미디어 관계자 투표로 진행됩니다.

수상자는 12월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됩니다.

 

즉 83명의 골든글러브 후보자들 중 단 10명만이 골든글러브를 손에 끼게 되는 것이죠.

2025 KBO 골든 글러브 후보 발표 시상식 일정 및 투표

골든글러브 후보 기준

포지션 후보 자격 조건
투수 다음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함:
-규정 이닝 이상 투구
-10승 이상 달성
-30세이브 이상 또는 30홀드 이상
포수 및 야수 해당 포지션 수비 이닝 기준 720 이닝 이상 출전해야 함
지명타자 (DH) 규정 타석의 2/3 이상을 지명타자로 소화
(297타석 이상)
타이틀홀더 자동 등록 정규시즌 개인 타이틀(예: 타격왕, 홈런왕 등)을 차지한 선수는 예외적으로 위 조건을 완전히 충족하지 않아도 자동 등록 됨
여러 포지션을 소화한 경우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을 기준으로 후보 포지션이 결정됨

2025 KBO 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후보 발표 후보자 기준 자격 요건

골든글러브 후보 역대 기록

골든글러브 통산 최다 수상자는 이승엽입니다. 이승엽은 골든글러브를 무려 10회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포수 부분은 양의지가 9회 수상으로 최다이고 3루수 부문에는 한대화와 최정이 각각 8회 수상한 기록이 있습니다.

재밌는건 여러 포지션에서 수상한 경우도 많은데 양준혁의 경우 지명타자, 외야수, 1루수 등 3가지 포지션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2025 KBO 골든 글러브 후보 발표 이승엽 최다 수상 연속 수상

 

골든글러브 연속 수상 기록은 역시 이승엽 선수로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KBO 역사상 가장 많은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한 구단은 KIA와 삼성이 각각 72회로 공동 1위입니다.

1991년 해태 타이거즈는 한 시즌 6명의 골든 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한 적도 있습니다.

 

현재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형우 선수는 2024년 40세 11개월 27일의 나이로 최고령 골든 글러브, LG의 김재현 선수는 1994년 19세 2개월 9일로 최연소 수상자로 남아있습니다.

 

골든 글러브 후보 발표 글을 마치며

야구를 좋아하는 저도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가 되어 매우 기대되는데요.

올해는 제가 응원하는 팀도 골든글러브를 최대한 많이 받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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