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37)이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어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함은정씨의 예비 신랑은 다름 아닌 영화감독 김병우(45).
케이팝과 영화계를 잇는 함은정과 김병우 커플 소식에 팬들은 "이 조합은 상상도 못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함은정씨의 결혼 발표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함은정 소속사 발표, 11월 결혼식 올린다
함은정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10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함은정 배우가 오는 11월 말, 소중한 인연과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기로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함은정의 결혼식은 11월 30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함은정과 김병우의 양가 가족과 지인만 초대되는 조용한 자리지만, 배우와 감독이라는 직업 특성상 연예게 인사들도 다수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함은정 예비 신랑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
함은정의 결혼 발표와 함께 예비 신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함은정의 예비 신랑은 김병우 감독으로,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을 연출했습니다.
김병우 감독은 한국 영화계에서 독특한 긴장감과 완성도 있는 연출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병우 감독은 최근 넷플릭스 SF 프로젝트 대홍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은 8살 차이 커플인데요.
두 사람은 영화 및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의 모임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하다,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함은정의 진심 담긴 결정
함은정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Bo Peep Bo Peep', 'Roly-Poly', 'Lovey-Dove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2세대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함은정은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드림하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슈룹 등에서 꾸준히 연기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함은정씨는 연예게 생활 15년차인데, 이제는 연기력과 인생 모두에서 새로운 챕터를 열게 되었습니다.

지인들은 "함은정과 김병우 두 사람 모두 일에 진지하고, 인간적인 면에서 잘 통했다"며 "서로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커플"이라고 전했습니다.
함은정 비공개 결혼식, 팬들은 "진심으로 축하해!"
함은정씨와 김병우 감독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팬들은 이미 SNS를 통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티아라 시절부터 함은정의 팬이었는데 뭉클하다", "은정 언니 행복하세요!"등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티아라 멤버들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함은정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길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함은정, 이제 배우이자 아내로"... 새로운 출발
결혼 후에도 함은정은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결혼이 함은정 배우의 커리어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더 성숙한 연기와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의 결혼 후 신혼여행지나 구체적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유럽 혹은 일본 지역으로의 짧은 휴식형 여행이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