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아파트 방화 사건 사망자 2명으로 늘어…50대 여성 치료 중 끝내 숨져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의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신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던 50대 여성 피해자가 끝내 숨지면서 사건의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범행 동기를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중태에 빠진 피해자들도 있어 추가 피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치료 중이던 50대 여성 끝내 사망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7월 31일 오후 대구의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 A씨가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23일 경산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망자 2명으로 증가
이번 사건의 첫 번째 사망자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7월 24일 숨진 50대 여성입니다.
당시 이 여성은 "아파트 방범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는다"며 관리사무소를 방문했다가 방화 사건에 휘말려 중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번 A씨의 사망으로 방화 사건 사망자는 모두 2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직도 위독한 피해자들
현재 나머지 피해자들도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 피해자 5명이 치료 중이며,
- 이 가운데 2명은 전신 화상으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진은 집중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추가 피해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피의자도 중화상 입어 치료 중
경찰은 입주민 류모(71) 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류씨는 사건 당시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범행 직후 자신도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재 의식은 있으나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건강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대면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찰, 범행 동기 집중 수사
수사기관은
- CCTV 영상 분석
- 휴대전화 포렌식
- 주변인 조사
등을 통해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의자가 범행을 저지르게 된 동기와 계획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향후 치료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조사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반복되는 방화 범죄, 안전 대책 필요
이번 사건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동주택 관리시설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이라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무고한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고,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공동주택 안전관리와 방화 예방 대책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관리시설의 비상 대응 체계와 화재 예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안전교육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은 치료 중이던 피해자가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도 중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피의자의 회복 이후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본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이번 사건의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